2015년 2월 26일 목요일

사회적기업이여. 약점을 보완하지 마라. 오히려 약점이 강점이 되도록 하라

약점은 이유가 있다. 구조적일수도 있고, 태생적일수도 있다. 대부분의 약점은 쉽게 보완하기 어렵다. 오히려 본인이 가진 강점을 더 강화해 약점 요인이 더 돋보이게 할수도 있다.


고음처리가 안되는 K팝스타4 이진아. 대부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고음을 내지 못하면 좋은 평가를 얻기 힘들다. 하지만, 독특한 음악성향과 피아노, 편곡실력으로 이를 보완했다. 수퍼스타K6의 곽진언도 비슷한 사례.

둘다 본인의 약점이 더 돋보이게 하는 능력이 있다. 

사회적기업도 마찬가지다. 사회적 기업은 특성상 기존 기업보다 인력, 자금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제약조건이 많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한다고 호소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약점을 보완하는 것도 쉽지 않다. 방법은 오직 하나. 약점을 더 돋보이게하는 강점을 보유하는 것. 이것이 차별화이고, 나만의 길을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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