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5일 목요일

대구 중국집 이안에서 만난 특이한 대기시스템

6개월만에 방문한 대구 중국집 리안.
손님 대기 시스템이 특이했다. 각자 알아서 이름과 인원을 적게한 시스템. 단골들은 이미 익숙한듯 알아서 따라한다. 보통 손님많은 식당은 줄세우는 담당 직원이 있는법. 리안은 이런 시스템을 칠판과 분필을 이용해 해결했다. 혁신은 꼭 돈 많이 드는게 아니다. 단순한 것으로도 큰 것을 얻어낼 수 있다.

2 개의 댓글:

흠냐. 무지 맛있는 집인가 봐요. 서비스의 핵심은 손님이 기꺼이 기다린다는 점? :)

내 사람 많더군요. 대구 동부교회앞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