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목표중 하나. 1년 50독하기.
대충 한주에 한권씩 읽으면 된다. 이렇게 다짐하고 실천해 보니, 목표지키기 생각보다 어렵다.
명색이 선생인데, 책을 많이 읽지 않는거 같아 다소 부끄럽기하지만, 일단 1월달은 대성공.
읽은 도서목록은 다음과 같다.
1. 에디톨로지(김정운). 편집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김정운, 이어령교수님의 사례를 보고 에버노트를 보다 학술적으로 풀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책. 독서토론모임 북새통 첫번째 책.
2. 제로투원(피터틸). 전통적 창업관련 책보다 색다른 저자의 사고방식을 볼 수 있었던 책. 경쟁하지말고 독점하라는 멘트가 절절히 다가왔다.
3. 관점을 디자인하라(박용후). 사업을 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책. 좀 더 어렵게 이야기하면, 세상의 싸움은 돈과 권력도 아닌 세계관의 다툼이다.. (적고 보니 멋있네)
4. 분류의 역사(알렉스 라이트). 인류의 지식체계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를 분류체계 관점으로 해석한 책. 에디톨로지와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새로운 가치를 얻을 수 있을 듯 싶어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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