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our website (gisoopa + TRUST).

Dream the impossible, Do the impossible love, Fight with unwinnable enemy, Resist the unresistable pain, Catch the uncatchable star in the sky.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닿을 수 없는 저 밤하늘의 별을 따자.
-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중에서 -

혁신적 강의란?

혁신적 강의는 내 강좌를 세상에 공개함으로 시작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내 수업에 들끓도록 하자.

소통과 나눔의 무대

제1회 소나무. 소통으로 찾은 행복. 2012년 3월 23일

창의성

연결만 잘 시켜도, 창의적인 생각은 차고 넘친다.

생태계

기업을 살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게 하는 것

TRUST

TRUST = Tree Roots Using Social Technology. 울 연구실 로고다.

2014년 5월 9일 금요일

독서토론. 2014.5.21. 메이커스

제조업과 정보통신의 만남. 그 중심에는 3D프린터가 있다. 그 생생한이야기...

2014년 5월 7일 수요일

스토리텔링과 비즈니스모델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의 중요성이 강조되다 보니, 광고나 기사에서도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심지어는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에서도 감성이 담긴 스토리를 넣으라는 창업 전문가들의 지적들이 이어진다.

하지만, 비즈니스모델은 감성으로만 해서는 사상누각을 지을 수 있다.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할 때는 최고의 감성(emotion)이 담긴 스토리로 구성하여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야겠지만, 이에 대한 근거를 설명할때는 철저히 냉철한 논리가 동원되어야한다.

비즈니스모델 캔버스(Business Model Canvas)를 활용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논리와 감성이 적절하게 버무린 최고의 작품이 비즈니스모델 캔버스이어야 한다.

따라서 캔버스를 이용해 사업설명회가 있을때는 항상 감동이 있어야 한다. 
즉,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 그런데 철저히 계산된 이야기여야 한다

2014년 5월 6일 화요일

가만히 있으라

요즘 세월호 이후 학교는 '가만히 있다'. 모든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되고, 때가 때인 만큼 학생들은 자중하며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가만히 있으라'는 명령이 강화되고 있다.

죽음으로 모는 어른의 명령에도 거부할줄 모르고 가만히 있었던 청소년들... 시대(time, 세월)가 죽음으로 몰고 가는데도 거부할줄 몰랐다.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닌 거부한다'던 김예슬양의 선언이 잊혀진지 이미 오래전이다.

큰 가르침이 있어야할 대학은 오직 한가지 지표. 취업률만 최고의 가치로 남아있는 현실. 무엇이 진리고 정의라는 가르치는 것은 이미 사치일뿐이다. 

나 스스로 묻는다. 내 자녀에게 성공을 빌미로 순종을 강요하지는 않았나... 학생들에게 취업을 빌미로 복종을 강요하지는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