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4일 화요일

QT. 이사야 22:1-14

From Evernote:

QT. 이사야 22:1-14

"너희가 또 옛 못의 물을 위하여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느니라 그러나 이를 행하신 이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이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사 22:11)

앗수르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난 이스라엘 민족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책을 마련하나, 진정한 구원은 여호와로 부터 온다는 것을 잊고 만다(11절). 이는 하나님께서 보호를 약속했으나 못미더워 성을 쌓았던 가인(창 4:17)과 똑같을 뿐이다.

각종 처세술에 대한 기법이 난무한 시대. 개인의 경쟁력 강화에 촛점 맞추는 시대. 하나님에 대한 경외가 없는 성실은 스스로 성을 쌓는 가인이나 이스라엘 백성과 똑같을 뿐이다.

형제(가인과 아벨) 살해(Ludwig Richter 삽화)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