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our website (gisoopa + TRUST).

Dream the impossible, Do the impossible love, Fight with unwinnable enemy, Resist the unresistable pain, Catch the uncatchable star in the sky.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닿을 수 없는 저 밤하늘의 별을 따자.
-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중에서 -

혁신적 강의란?

혁신적 강의는 내 강좌를 세상에 공개함으로 시작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내 수업에 들끓도록 하자.

소통과 나눔의 무대

제1회 소나무. 소통으로 찾은 행복. 2012년 3월 23일

창의성

연결만 잘 시켜도, 창의적인 생각은 차고 넘친다.

생태계

기업을 살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게 하는 것

TRUST

TRUST = Tree Roots Using Social Technology. 울 연구실 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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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8일 토요일

[리뷰] Blogo 앱 테스트

맥용 블로깅 앱은 Blogo를 테스트해보았다.
기본적으로 에버노트기반으로 워드프레스와 블로거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완전히 내가 사용하는 환경과 100% 동일한 것이다. 가격은 MarsEdit보다 저렴한 32.99달러이다. 일단 20일 무료테스트를 시도한다.
첫 시작은 연동작업. Blogo와 워드프레스를 연동하고, Blogo와 에버노트를 연동한다.

1) 일단 에버노트에서 원고를 작성한다.


2) 동기화를 누르면 자동으로 Blogo 앱에 내용이 나타난다.


3) 마지막으로 블로그에서 확인해 보면, 짜잔... 이거 대박인걸...


* 마지막으로 Blogo 홍보동영상은 무척 매력적이다

2015년 2월 10일 화요일

에버노트의 자료분류 나는 계속 공사중이다

에버노트에서 자료를 분류하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트리구조(tree structure)의 노트북과 스택. 네트워크구조(network structure)의 태그.

에버노트 사용 초중반까지도 태그는 거의 활용하지 않고 전통적 분류체계인 노트북과 스택과 사용했다. 인류의 역사는 트리구조의 지식분류역사와 동일하다는 알렉스 라이트의 말대로 태그보다는 노트북 중심의 자료분류만을 활용하였다.

하지만, 에버노트 대가 홍순성님의 조언에 따라 태그만을 가지고 자료분류하기로 결정. 기존의 노트북은 전면 삭제하고 태그 중심의 네트워크 구조만 남기는 대수술을 단행했다.

몇달이 지난후, 태그가 주는 편리함보다도 노트북이 주는 전통적 분류체계가 주는 직관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을 다시 하게 되었다. 즉, 노트북 분류와 태그 분류을 병행해서 사용하기로 최종 결정... 그래서 지금도 에버노트 자료 재분류 공사는 계속 진화중이다.

누군가 그러더군.. 이것이 학습하는 과정이라고, 쌓아놓은 개인의 지식체계를 계속 흔드는 것이 학습이라는 것이다.



2015년 2월 9일 월요일

개인의 비구조화된 자료관리도구로 최고인 에버노트(evernote)

정보화가 진전되어도 그동안 초점 맞추어왔던 분야는 정형화된 자료에 대한 정보화다. 그나마 기업에서는 나름대로 비정형화된 형태의 자료(동영상, 각종 종이문서, 메일 등)를 지식경영시스템을 활용해 관리하려고 노력해 왔으나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개인의 정보관리 측면에서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냥 파일을 하드디스크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맡기는 두는 것뿐이였다.

이런 측면에서 에버노트야 말로 개인정보관리로써는 최상의 도구이다. 노트북과 태그를 잘 활용하면 개인화된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가능하며 비정형화된 자료의 관리도 용이하다.

나의 모든 자료의 콘트롤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에버노트를 기반으로 축적된 자료는 새로운 글을 작성하다든지 이를 통해 공유하기도 쉽다.


빅데이타가 자료의 양에 문제가 아니라 비구조화된 정보를 다루는 문제라는 데이븐포트의 지적이 맞다면(데이브포트, Big data@work, 2014), 에버노트야 말로 검색, 태그 등의 기능을 잘 활용한다면 빅데이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수도 있지 않을까?

2015년 2월 4일 수요일

2015년 목표를 다시 한번 점검하며...

2015년 1월이 훌쩍 지나갔다. 새해맞이 하면서 다짐했던 것을 잘 지키고 있는지 생각해보니, 1월1일 가족과 함께 포스트잇에 적어두었던 2015년 목표가 생각났다. 역시 에버노트에...

한달 동안, 성경읽고 묵상하는 것과 1주1독하는 것은 잘 지키고 있으나, 날마다 걸어다니자는 다짐은 벌써 꽝된지 이미 오래다. 영성, 지성, 건강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 균형의 삶이 날마다 반복될때 조금씩이나마 긍정적 방향으로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며, 또한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될 것이다. 
이것이 쌓여야 할 것이다.

"굵고 짧게?! 아니다 가늘고 길게... 이것이 나의 모토다."

2015년 2월 2일 월요일

보이솟(Max Boisot) 교수의 사회적 학습 순환(social learning cycle) 모형

2011년도에 타개하신 펜실바니아대학 Boisot교수의 Social Learning Cycle. 최근 집중해서 살펴보고 있는 모형이다.

SLC모형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개인의 암묵지는 문제해결과정과 센스메이킹(sense making)통해 비구조화된 정보가 구조화된다. 구조화된 정보만이 각종 모임, 소셜미디어, 출판 등의 방법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확산된다. 구조화된 정보만 조직자산으로서 가치가 있다. 확산된 정보는 각각 개인이 활용, 실행 등의 과정을 통해 내재화된다. 내재화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진다. 새로운 가치는 정보 수집과정을 거쳐 다시 암묵지형태로 돌아온다.


최근 스마트워크와 소셜미디어에 대한 연구가 넘쳐나고 있지만, 너무 가볍고 통찰력이 높지 않아 불만이었는데, 갑자기 생각난 모형이 Boisot교수의 모형들이다. 박사과정시절 읽었던 내용이기도 하다. 외국에서의 높은 인지도에 비해 한국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은분. 이에 당분간 이분 연구에 집중하고자 한다. 에버노트와 소셜미디어 활용에 대한 설명을 SLC모형으로 풀어내는 것. 2015년 올해 연구주제이기도 하다.

2013년 1월 22일 화요일

12/29 6인의 에버노트 정리법 in 부산

2012년 12월29일 부산 제이스퀘어에서 진행된 '6인의 에버노트 정리법' 행사의 뒤늦은 후기입니다.

만든 사람들
저서 '스마트웍 라이프', '에버노트 라이프'로 유명하신 에버노트 홍보대사 홍순성씨와 에버노트 코리아 관계자들이 함께 기획한 이번행사는 에버노트 전국 순회강연 중 하나로 아름다운마을 연구소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이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
본 행사에는 아름다운마을 연구소 소장 박상혁 교수님(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자상거래·무역학과)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이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었고 학생들 스스로 스마트 정보자원관리방법과 에버노트활용에 대해 커다란 동기부여를 하나씩 얻어가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행사전 홍순성님(에버노트 홍보대사)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

행사도우미로 참가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순성님이 정보자원관리와 에버노트를 이슈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학 생활 간에 정보자원관리에 대한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큰 도움이 될 조언들을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빵굽는 냄새가 나는 강연장

[제이스퀘어 건물전경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지나지 않은 때라 로맨틱한 분위기입니다.]

[강연장 내부입니다. 처음엔 80석을 준비하였는데 참가자가 많아 의자를 20개는 더 준비한 듯 합니다.]

1층의 갓 구운 빵냄새가 건물전체를 기분좋게 감싸고 2층의 향긋한 커피향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 제이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페이스북, 온오프믹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집을 하였습니다. 행사일정이 12월 29일 연말이라 모집, 참여에 대한 염려가 따랐지만, 행사 당일 100명 가까운 참가자들의 호응에 '에버노트를 활용한 정보자원관리'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이 행사는 5,000원의 참가비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씩을 제공해드렸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6인의 에버노트 정리법'이라는 기획은 각기 다른 업종의 종사자들이 에버노트를 활용하여 자신의 업무와 일상을 변화시키고 가꾸는 다양한 색깔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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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 문승재님의 '에버노트로 업무에 날개를 달자'

2. 현승훈님의 '에버노트 초보자로 방송업무 적용기'

3. 진대연님의 '에버노트 노트북과 태그관리하기'

4. Q&A

2부

5. 홍순성님의 '보다 쉽게 찾는 나만의 정리법'

6. 박상혁님의 '정리해야 한다는 유혹에서 벗어나기'

7. 박승훈님의 '에버노트와 함께하는 육아일기'

8. Q&A

9.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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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산관련 종사자는 매물관련 일이 중요한데...

일생동안 지식을 찾고 정리하고 전달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잠자는 시간 이외에는 주로 그러한 일들을 하기위해 쓰는데 에버노트는 이 시간들을 단축시켜 준다고 합니다. 부동산관련 종사자에게는 공동작업이 중요하고 매물정보의 공유는 경쟁력이기도 하기 때문에 문승재님은 6개월 전부터 공유노트북 기능을 통해 매물정보망으로 공동활용을 하여 시간적 효율과 기타 수고스러움들을 덜고 있다고 합니다.

2. 야구는 모든 스포츠중 가장 많은 데이터를 요구한다.

부산경남KNN방송국의 현승훈 아나운서는 에버노트를 사용하기 전 주로 원노트를 이용하여 중계에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였다고 하는 이 원노트의 단점은 클라우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롯데 한화 경기 때 원노트가 깔린 노트북을 챙겨갔는데 아답터를 깜빡하여 충전이 충분치 않은 상태로 사용해 그간 원노트에 정리해 놓은 자료들을 중계 간에 활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에버노트를 사용했더라면 다른 디바이스를 통해 자료를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소개하셨는데요. 지금은 에버노트를 통해 KBO자료공유 계약사이트(모든 야구의 케이스 데이터)의 정보와 기타 다양한 매체에서 수집한 선수데이터를 클리핑하여 중계에 활용하고 있고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활용가능한게 좋은 장점이라고 하네요. 특히 다른 메모앱에 비해 에버노트의 장점으로는 검색활용이라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3. 점점 늘어나는 노트북과 태그가 문제다.

에버노트 팟캐스트 MC로 활약중인 진대연님은 쓰면 쓸수록 늘어나고 정리가 안되는 노트북과 태그의 문제점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요. 먼저 어떻게 정리하는게 중요할까? 보다 왜 정리가 중요할까?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보자고 하셨습니다. 수 많은 이유를 갖다 붙일수 있겠지만 결국 한가지로 귀결된다고 합니다.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상자가 너무 많으면 정리가 일이 되버리고 정리가 일이되면 정리를 안하게 된다고 합니다. 결론은 상자를(노트북을) 최소화하자 입니다.
정리원칙은
1. 구분하기 쉽게
2. 하나의 컨텍스트에 집중하기 위해
태그의 관리도 중요하다고 하였는데요. 태그를 관리하는 이유는 빨리 검색하기 위해서이죠. 육하원칙 기준으로! 태그를 붙일 필요가 있는 것만!(위치 정보의 경우 GPS정보가 자동입력되니 크게 신경쓰지 않도록) 또 한가지는 에버노트 태그 앞에 쉽게 기억나는 접두어를 붙이면 검색 활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에버노트사용법에는 正道가 없다. 나만의 활용법


[백문이 불여일견~ 홍순성님이 슬라이드쉐어로 공유해주신 당일 행사의 강연자료입니다.]

5. 정리해야 한다는 유혹에서 벗어나기


2012 evernote 스마트워커라이프(20121229) from Sanghyeok Park

6. 아들의 모든 것을 기억해주는 에버노트



마지막 연사로 나선 박승훈님은 아들의 육아과정을 담는 활용법으로 에버노트가 딱딱한 정보처리의 툴이 아닌 말랑말랑한 감성적인 도구로서의 기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아들의 어린시절을 오래도록 추억하기 위한 마음으로 즐겁게 정보를 기록하고 축적하는 사례들이 인상깊었습니다. 강연자료도 멋지게 프레지로 준비하셨는데요. 프레지의 마지막 장면을 보시면 깜짝 놀랄만한 작품이 나옵니다!

6인의 에버노트 정리법 in 경남진주
'6인의 에버노트 정리법'이 경남진주에도 찾아옵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곧 온오프믹스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사분들도 새로운 분들이 함께 한다고 하시니 더 양한 업종의 활용법과 재미난 사례들이 기대가 됩니다.

아래의 분들과 페이스북 친구를 맺으시면 행사에 관련한 소식을 더 빨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홍순성님 http://www.facebook.com/hongss7

박승훈님 http://www.facebook.com/yagatino

박상혁님 http://www.facebook.com/gisoopa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12/10 정보통신과 기업경영 기말고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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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군단건물 1층 세미나실에서 한 학기 동안 배웠던 정보통신과 기업경영 수업을 마무리하는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마인드맵, 페이스북, 드롭박스, 에버노트, 구글블로그와 이에 따른 부가기능인 스치키와 피카사의 많은 기능들을 배워왔습니다. 중간고사 때의 페차쿠차에 이어 조금 다른 방식인 5분의 시간 제한으로만 발표가 이루어 졌습니다.

배운 기능은 모두 동일하지만 그 기능들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각 개인마다 달랐습니다. 자신의 일상생활에 접목시켜 사용했던 학생들도 있었고, 수업시간에 사용한 학생도 있었고, 취미생활, 여가생활 혹은 더 숨겨진 자잘한 기능까지 찾아내서 활용한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아래에 발표내용 ppt자료 공유합니다.


김남훈


배선향


김남희


조병현


홍혜지


배성민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10/20 Evernote & Talk in Jinju. Gyeo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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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4시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Evernote & Talk in Jinju 모임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에버노트를 이끌고 가시는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셨는데요. Troy Malone 아시아 퍼시픽 본부장님과 김지영님, 조명원님, 진대연님, 에버노트 라이프의 저자이신 홍순성님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자상거래·무역학과 박상혁 교수님이 참석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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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vernote & Talk in Jinju'는 'Ever food 투어'를 하고 계시는 에버노트 관계자 분들이 진주를 방문 해 주셔서 만들어진 자리인데요. 진주의 맛집 '수복빵집'의 팥이 들어간 빵을 준비 하였습니다. 음료와 간단히 시식하면서 소셜의 생태계이자 플랫폼의 전도사이신 분들의 토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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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상혁 교수님이 에버노트 사용에 대한 사례에 대해 말씀 해 주셨습니다. 교수님의 입장에서 교수님이 사용하는 에버노트 사용 방법 이었는데요. 교수님이시다 보니 강의와 논문, 회의가 많으신데 지저분하고 서류 정리가 잘 되지 않아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페이스북은 자료가 흘러가 지난 자료 찾기가 어려운 반면 검색 기능이 뛰어난 에버노트는 SNS를 더 화려하게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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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에버노트 라이프의 저자 홍순성님의 에버노를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에버노트의 장점에는 기억하고 싶은 것을 잊지 않을 수 있고, 기록이 나를 발전시키며 더욱 똑똑하게 해주는 도구라고 하셨습니다. 종이와 컴퓨터, 스캐너, 사진, 검색으로 업무처리를 하시고 자료관리, 할일, 스크랩등을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덕분에 책상 정리과 컴퓨터 파일 정리가 보다 용이해 지고 홍순성님의 소중한 추억들을 기록하여 보관하다 보니 삶의 가치가 증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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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부에서는 에버노트 관리자들과 참석자들의 Q&A시간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질문에는 분류를 잘 하는 방법이나 쉽고 자주 쓰이는 것들을 쉽게 찾도록 하는 방법등이 있었으며 빠르고 쉽게 찾도록 하기 위해서 글 작성시에 태그를 걸도록 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에버노트 푸드투어는 같이 먹고 함께 공유하는 만남의 다리가 되어 기록을 해 두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기 위해 에버노트 관계자분들과 보낸 만남의 시간은 보다 뜻깊었습니다.

2012년 9월 26일 수요일

부산 에버노트 사용자 첫번째모임

부산 에버노트 사용자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저의 사례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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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vernote:

부산 에버노트 사용자 첫번째모임

  • 제목: 부산 에버노트 사용자 첫번째모임
  • 일시: 2012.9.25. 저녁 7-9시
  • 장소: 부산 크리스토퍼리더쉽부산센터 강의실(사직역 3번 출구 1번)

1. 인사: 문승재님
2. 자기소개: 전체
3. 에버노트 유명 활용자의 사용기: 홍순성, 박승훈, 박상혁, 진대연, 문승재
4. 첫번째 발표자: 문승재
  • 원칙: 정보는 한 바구니에 담아야 한다. 원하는 것은 한방에 나와야 한다. 공유가 쉬워야 한다
  • 초기: 프리노트 -> 파워노트(그림과 링크를 넣을 수 있음) -> DK노트(공유가 쉬움) -> 윈도우 메모장(데이터의 호환성 좋음) -> 어썸노트(모양도 이쁘고, 공유도 쉬움, 아이폰에서 작동, 어플계의 김태희, 단점: 모바일에서만 됨) -> 에버노트(다양한 모든 기기에 잘 받음)
  • 대답: 에버노트 
  • 에버노트는 모든 디바이스, 심지어는 몰스킨까지 모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파일도 모을 수 있다. 스캐너중에는 캠스캐너가 최고…
  • 공유: 원하는 모든 것을 원하는 곳(SNS, 에버노트 등등)에 보낼 수 있다. 
  • 결론: 한바구니, 활용, 동기화(공유)
  • 에버노트를 쓰면 좋아지는 점: 이해력(인지/수집), 사고력(분류/연결), 표현력(말/글/몸)
  • 스마트워크시스템 만들기: 드롭박스(파일서버, 폴더공유) + 에버노트(지식경영시스템, 노트북공유) + 구글(스케줄, 캘린더공유) -> 크리스토퍼리더쉽센터(비영리단체) 시스템 구축


5. 두번째 발표자: 박상혁
저의 발표는 슬라이드쉐어로 공개합니다


2012년 9월 18일 화요일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온라인 자료정리(1) 과제

대상자: 정보통신과 기업경영 수강생

From Evernote:

온라인 자료정리(1) 과제

1. 2012년도 2학기 계획(마인드 맵 제출)
  • 제출메일: gisoopa.925a680@m.evernote.com
  • 제출방식: 에버노트에 자신의 마인드맵을 올린뒤 공유 이메일을 보낼것
  • 메일제목: [2012.9.3] 홍길동 2012년도 2학기 계획 @Homework #마인드맵 
  • 제출기한: 2012.9.15(토) 오후 10시
2. 마인드맵 자료 정리


2012년 9월 10일 월요일

온라인 자료정리(1) 수업안

2012년 2학기 정보통신과 기업경영 강의계획서
2012년 2학기 e-비즈니스 세미나 강의계획서(GTEP)

오늘 수업 마인드맵

 

올레 생방송 2부: 발표자그룹2[대학]



경북대 김우성군 사례(2부 21:40-37:20), 안동대 전진주양 사례(2부 37:30-51:15).

에버노트 기초 강의안입니다.

2012년 8월 29일 수요일

2012년 2학기 e-비즈니스 세미나 강의계획서(GTEP)

From Evernote:

2012년 2학기 e-비즈니스 세미나 강의계획서(GTEP)


1. 수업개요

최근 정보통신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  스마트워크(Smart Work)이다. 이에 이번 학기에는 소셜네트워크와 스마트워크 기술을 활용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실습하며, 또한 소셜네트워크를 블로그와 연동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이론적 토대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팀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SNS 연동된 블로그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2. 교재

3. 연락처
        
4. 성적평가 
  • 중간평가: 25%
  • 기말평가: 25%(개인 + 팀)
  • 개인활동(수업 및 숙제): 30%
  • 출석평가: 10%(3번이상 결석 F, 지각 또는 조퇴 2회는 1번 결석, 단 사유서 인정)
  • 팀활동: 10%
5. 수업계획 
일자내용참고자료
18.29강의소개
  • 오프라인 네트워크 맵핑(offline network mapping)
  • 강의소개 및 Q&A
소셜미디어 그게뭔데?!
29.3





9.5

오프라인 자료정리
  • 강의: 나의 인생과 마인드맵(박승희 한국액션러닝협회 실장)
  • 실습: 마인드맵 작성법
페이스북 페이지 특강
  • 강의: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명함 페이스북(백종옥 경남과기대 GTEP 팀장)
창의적 인재를 위한 마인드맵 시작하기

디자인의 진화와 기업의 활용전략
39.12
온라인 자료정리(1)
  • 강의: 스마트워크 활용 사례
  • 실습1: 에버노트 기초
  • 실습2: 온라인마인드맵 활용
디지털 마인드맵 활용하기

차세대 페이스북을 꿈꾸는 인터넷기업 3선
4
9.19
온라인 자료정리(2)
  • 강의: 에버노트와 함께 하는 대학교수 일상생활
  • 실습1: 에버노트 중급
  • 실습2: 드롭박스 활용
비즈니스 에버노트 중 일부.
59.26SNS(1)
  • 페이스북 활용
  • 트위터 활용
페이스북 그게뭔데?!
트위터 그게뭔데?!(개념편)
트위터 그게뭔데?!(활용편)

확산되는 소셜미디어와 기업소통전략
610.10SNS(2)
  • 블로거(blogger)와 구글플러스
블로거 그게뭔데?!
집단지성 그게뭔데?!

SNS의 정보홍수에서 집단지성을 꽃피우는 소셜컴퓨팅
710.17
중간고사
발표 및 레포트
810.24ChangeOn@GNTech 행사 참여


910.31디지털컨텐츠와 SNS(1)
  • 사진편집
  • 피카사웹과 구글플러스
  • 플릭커, 슬라이드쉐어 등
포토샵이 없이 웹에서 이미지 편집하고 보정하기

사진에서 배우는 창의성의 발현

1011.7디지털컨텐츠와 SNS(2)
  • 동영상편집
  • 유투브 활용
K팝의 성공전략과 기업활용전략
1111.14온라인 스토리텔링 기법과 실습(1)광고에서 소통을 배우다
1211.21온라인 스토리텔링 기법과 실습(2)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한명수) 강의자료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한명수) 동영상

1311.28통합 소셜미디어 시스템 구축실습(1)
1412.5통합 소셜미디어 시스템 구축실습(2)
1512.12기말고사발표 및 레포트


2012년 8월 27일 월요일

8/22 에버노트 초보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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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에버노트 초보 강좌가 열렸습니다.
이 날 강좌에서는 에버노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에버노트의 기초적인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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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의 계정 만들기, 에버노트 작성 해 보기, 사진 올리기, 명함 검색하기, 블로그 링크 걸기, 메일링 서비스 등 스마트폰과의 연동까지 해 보았는데요.
에버노트를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도 박상혁교수님의 쉬운 지도와 더불어 조교의 설명으로 잘 따라주셨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기록으로 남겨둘 수 있고 찾고 싶을 때 검색할 수 있는 에버노트!
새로운 소셜의 다양한 기능에 참석하신 분들이 많이 신기해 하셨으며 모두들 배운만큼 사용하겠다는 분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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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해 주신 분들 중에는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분들도 계시고, 에버노트를 자주 사용하여 교수님보다 더 많이 사용하겠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초급 수준은 무난하게 이루어 졌으며 같이 들었던 저도 에버노트에 대한 애착이 더 생겼습니다.
다음 강좌는 '에버노트 중급'이 되겠습니다.
SNS시대에 에버노트 만큼 새롭고 편리하고 신기한 것이 없는 것 같네요.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에버노트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날까지 개최됩니다.
많이 들으러 오세요~!

2012년 8월 26일 일요일

8/19 경남 에버노트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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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앞 카페 '까미노'에서 경남 에버노트 사용자 모임이 개최되었습니다.
아이딘의 주최, 주관 하에 19일(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에버노트를 사용하시고, 관심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3분의 강사님들 초청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모임은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분들과 새로운 것을 공유하고 배움으로써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자 준비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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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해외고의 박승훈 선생님께서 '에버노트란 무엇인가?' 부터 시작하여 강의해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에버노트는 간단하게 '구글독스 + 노트'의 개념으로 정리하여 기억하는 부분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에버노트를 교육에 접목시키신 고등학교 선생님 답게 학생들에게 모든 수업 자료를 링크하여 올려 공유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계셨습니다.
아직까지 학생들이 크게 좋아하진 않지만 에듀 팟이나 포토플리오 등에서 많이 신기해하고 대단하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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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는 티초이스의 '박재영' 대표님께서 수고해 주셨는데요.
기업에 사용되는 에버노트! -21세기의 연결고리로써 모바일 전문 개발 기업에는 꼭 필요한 것이라 말씀 하셨습니다.
구글 앱스를 통한 구글 폴더는 공용 문서로써, 회사 컴퓨터, 홈 PC, 태블릿 PC 등 통합적인 공간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읽고, 쓸 수 있는 유용한 것 입니다.
또한 노트, 트위터 등 다양한 정보의 갈고리가 되는 툴들로 회사에 쓰이는 문서들을 이를 통해서 출장 시 유용합니다.
정리하고 다듬는 과정에는 에버노트 만 한 것이 없다고 마무리 지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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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의는 교수가 사용하는 에버노트에 있어서 학생들과 함께 이용하는 에버노트에 관하여 박상혁 교수님께서 좋은 말씀 해 주셨습니다.
이미 SNS를 이용하여 수업에 이용하여 페이스북을 통해 기록을 해 보신 교수님은 이러한 것들의 한계점과 블로그의 단점을 찾아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에버노트를 선택하셨습니다.
페이스북의 한계는 지나간 일을 찾기 힘들며 블로그의 지속적인 관리에는 많은 준비가 따릅니다. 이에 비해 에버노트는 검색 기능으로 단번에 찾기가 쉬우며 메일링 기능으로 블로그 관리가 더욱 편리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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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해 주신 분들이 열심히 경청하고 계신 모습입니다!
문서 작성시에는 오피스, 공유는 소셜 미디어에서, 사진 파일은 플리커, 중요 문서는 클리어링 기능으로!
정보화 시대에 많은 소셜 프로그램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상황과 필요에 따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재미 또한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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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모임의 마지막에는 참석 해 주신 분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의 이름을 모아 에버노트 책, 에버노트 프리미엄 사용권 등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집에만 있는 것 보다는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만남을 가지는 것도 의미 있답니다.
종이 문서는 없애고, 컴퓨터 문서로 저장하고,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에버노트 사용자 모임에 어서오세요~!

2012년 8월 24일 금요일

[펌글] Evernote in Korea, 제3회 에버노트 유저 컨퍼런스 - 교육편 | Evernote Corporation

From Evernote:

Evernote in Korea, 제3회 에버노트 유저 컨퍼런스 - 교육편 | Evernote Corporation

Clipped from: http://evernote-ko.tumblr.com/post/30056570785/3
2012년 8월 23일 | Posted by Evernote Korea

제3회 에버노트 유저 컨퍼런스는 교육분야에서의 에버노트의 활용에 초점을 맞춰, "에버노트 에듀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8월 11일 토요일에 신촌 아트레온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휴가기간 중의 토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시어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석하신 분들께는 리뷰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고, 안타깝게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과도 좋은 내용을 함께 나누고자 블로그를 통해 관련자료들을 공유하오니 참고해 주세요. 그럼 열기가 뜨거웠던 현장을 들여다볼까요!
1부 초/중/고교편
에버노트 에듀 컨퍼런스는, 전국의 120명 스마트교육 중앙선도교원 선생님들과 함께 한국의 스마트교육을 이끌고 있는 교육과학기술부 이병승 교육연구사의 정부의 정책과 스마트교육 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컨퍼런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1부에서는 일선 학교를 대표하여 초등학교의 이호진 선생님, 박종필 선생님, 고등학교의 안태일 선생님, 박승훈 선생님(교육 앰배서더)께서 학급에서 학생들이 에버노트를 활용하는 사례와 선생님의 학교업무에 에버노트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Intro
1부 초중고교편
2부 대학편
2부의 시작은, 한국의 스마트교육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는 에버노트 일본담당자가 일본대학에서의 활용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두 대학생이 (김우성 학생) 캠퍼스생활의 모든 정보를 에버노트에 보관하고 관리하는 사례와 (전진주 학생) 에버노트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작성과 취업준비 사례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박상혁 교수님은 수업자료준비, 논문관리, 팀프로젝트에 에버노트를 활용하고, 다양한 IT서비스를 에버노트와 연계하여 더욱 확장된 기능을 사용하는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관련뉴스 바로가기] 2부 마지막은 홍순성 앰배서더가 아버지로서 그리고 가장으로서 가정생활에서 에버노트를 활용하는 팁을 소개했습니다.

2부 대학편

에버노트 에듀 컨퍼런스 사진앨범 바로가기
에버노트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유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에버노트가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준비하여 유저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osted 2 weeks ago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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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2일 일요일

[펌글] 스마트 교육 시대, 에버노트가 앞장선다

에버노트 에듀 컨퍼런스 2012에서 발표한 내용이 온라인신문에 나왔습니다. 저작물 규정에 맞도록 블로그에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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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교육 시대, ‘에버노트’가 앞장선다



‘에버노트 에듀 컨퍼런스 2012’ 현장 스케치



지난 11일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축구 첫 메달을 거머쥔 한국축구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날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인 구자철 선수는 인터뷰에서“지난해 일본에 3대 0으로 졌던 당시 썼던 메모들을 보면서 그 때 당시 느꼈던 기분들이 떠올랐고 다시는 일본과 붙을 때 절대 그런 실수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렇듯 메모는 어느 분야에서든 실수를 만회하고 성공을 거두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메모를 위한 도구는 크게 발전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메모는 종이와 펜만 갖추면 기록이라는 일차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랭클린 다이어리’의 경우만 보더라도 일정관리에 특화된 효율적인 메모 시스템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종이과 펜이라는 플랫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대변되는 현대 모바일 사회는 이제 메모의 방식은 물론 습관의 변화까지도 부추기고 있다. 그 선두에 서 있는 에버노트(Evernote)는 일찍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메모의 혁명을 예측하고 메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개최된 ‘에버노트 에듀 컨퍼런스 2012’는 이러한 에버노트의 행보를 보여주는 좋은 예다. 모바일 메모 애플리케이션의 대명사 에버노트는 개인 사용자에서 비즈니스 영역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유저층을 기반으로 무궁무진한 응용법을 제안하고 있는데 이번 컨퍼런스는 에버노트를 활용한 교육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버노트 에듀 컨퍼런스 2012에는 전국 각지의 현직 교사 및 교육 관련 종사자를 비롯해 에버노트를 더욱 잘 활용하고자 하는 일반인 등 총 200여명이 참석, 문전성시를 이뤘다. 컨퍼런스는 실제로 일선 교육 현장에서 에버노트를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초·중·고교 교사를 비롯해 대학생, 대학교수의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스마트 교육 정책 방향과 에버노트 활용의 의의’라는 주제로 이병승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연구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컨퍼런스가 막이 올랐다.

이병승 교육연구사는 “스마트 교육 정책은 디지털 시대의 학생들의 환경과 사고방식에 발맞춰 학교와 선생님들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학생들의 공부 습관과 그 결과물을 재생산하고 포트폴리오화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교육 일선에서의 목표이며 이를 위한 효과적인 도구 사용법을 숙지하는데 선생님들이 먼저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현직 초·중·고교 선생님들이 에버노트를 실제로 어떻게 교육에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초등학생들의 독서노트 및 협력노트에 에버노트를 적용한 사례와 만학도 선생님의 에버노트 활용기, 교사의 스마트 잡무와 학급업무 처리, 에버노트를 이용한 수업 노트 및 파일럿팀 운영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대학에서의 에버노트 활용 사례가 발표됐다. 먼저 이노우에 켄 에버노트 일본 사업본부장은 일본 대학에서 실제로 에버노트를 통해 스마트한 커리큘럼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에버노트를 활용해 강의노트 관리에서부터 학업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는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의 노하우 공유와 함께 효과적인 메모 습관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 준비가 가능했다는 한 졸업생의 발표가 진행됐다.

뒤이어 박상혁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에버노트 교수법’과 ‘가족간의 소중한 기록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한 활용팁’을 주제로 홍순성 홍스랩 소장의 발표가 있었다.

이외에도 에버노트 파트너사인 후지쯔, 형아소프트, 북잼이 각각 네버노트와 연계 가능한 스캐너와 학습관리 러닝플랫폼, 전자책 셀프출판 솔루션을 소개하며 에버노트 활용 범위에 한계가 없음에 설득력을 보탰다.



최근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에버노트는 이번 교육 분야 외에도 다양하게 확장 가능한 에버노트의 장점을 알리기 위한 컨퍼런스를 연내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에버노트 에듀 컨퍼런스 2012 실황 영상은 올레온에어(onair.olleh.com)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에버노트 공식 블로그(evernote-ko.tumblr.com)을 통해서도 공유될 예정이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