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our website (gisoopa + TRUST).

Dream the impossible, Do the impossible love, Fight with unwinnable enemy, Resist the unresistable pain, Catch the uncatchable star in the sky.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닿을 수 없는 저 밤하늘의 별을 따자.
-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중에서 -

혁신적 강의란?

혁신적 강의는 내 강좌를 세상에 공개함으로 시작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내 수업에 들끓도록 하자.

소통과 나눔의 무대

제1회 소나무. 소통으로 찾은 행복. 2012년 3월 23일

창의성

연결만 잘 시켜도, 창의적인 생각은 차고 넘친다.

생태계

기업을 살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게 하는 것

TRUST

TRUST = Tree Roots Using Social Technology. 울 연구실 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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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0일 화요일

에버노트의 자료분류 나는 계속 공사중이다

에버노트에서 자료를 분류하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트리구조(tree structure)의 노트북과 스택. 네트워크구조(network structure)의 태그.

에버노트 사용 초중반까지도 태그는 거의 활용하지 않고 전통적 분류체계인 노트북과 스택과 사용했다. 인류의 역사는 트리구조의 지식분류역사와 동일하다는 알렉스 라이트의 말대로 태그보다는 노트북 중심의 자료분류만을 활용하였다.

하지만, 에버노트 대가 홍순성님의 조언에 따라 태그만을 가지고 자료분류하기로 결정. 기존의 노트북은 전면 삭제하고 태그 중심의 네트워크 구조만 남기는 대수술을 단행했다.

몇달이 지난후, 태그가 주는 편리함보다도 노트북이 주는 전통적 분류체계가 주는 직관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을 다시 하게 되었다. 즉, 노트북 분류와 태그 분류을 병행해서 사용하기로 최종 결정... 그래서 지금도 에버노트 자료 재분류 공사는 계속 진화중이다.

누군가 그러더군.. 이것이 학습하는 과정이라고, 쌓아놓은 개인의 지식체계를 계속 흔드는 것이 학습이라는 것이다.



2013년 1월 22일 화요일

12/29 6인의 에버노트 정리법 in 부산

2012년 12월29일 부산 제이스퀘어에서 진행된 '6인의 에버노트 정리법' 행사의 뒤늦은 후기입니다.

만든 사람들
저서 '스마트웍 라이프', '에버노트 라이프'로 유명하신 에버노트 홍보대사 홍순성씨와 에버노트 코리아 관계자들이 함께 기획한 이번행사는 에버노트 전국 순회강연 중 하나로 아름다운마을 연구소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이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
본 행사에는 아름다운마을 연구소 소장 박상혁 교수님(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자상거래·무역학과)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이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었고 학생들 스스로 스마트 정보자원관리방법과 에버노트활용에 대해 커다란 동기부여를 하나씩 얻어가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행사전 홍순성님(에버노트 홍보대사)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

행사도우미로 참가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순성님이 정보자원관리와 에버노트를 이슈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학 생활 간에 정보자원관리에 대한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큰 도움이 될 조언들을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빵굽는 냄새가 나는 강연장

[제이스퀘어 건물전경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지나지 않은 때라 로맨틱한 분위기입니다.]

[강연장 내부입니다. 처음엔 80석을 준비하였는데 참가자가 많아 의자를 20개는 더 준비한 듯 합니다.]

1층의 갓 구운 빵냄새가 건물전체를 기분좋게 감싸고 2층의 향긋한 커피향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 제이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페이스북, 온오프믹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집을 하였습니다. 행사일정이 12월 29일 연말이라 모집, 참여에 대한 염려가 따랐지만, 행사 당일 100명 가까운 참가자들의 호응에 '에버노트를 활용한 정보자원관리'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이 행사는 5,000원의 참가비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씩을 제공해드렸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6인의 에버노트 정리법'이라는 기획은 각기 다른 업종의 종사자들이 에버노트를 활용하여 자신의 업무와 일상을 변화시키고 가꾸는 다양한 색깔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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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 문승재님의 '에버노트로 업무에 날개를 달자'

2. 현승훈님의 '에버노트 초보자로 방송업무 적용기'

3. 진대연님의 '에버노트 노트북과 태그관리하기'

4. Q&A

2부

5. 홍순성님의 '보다 쉽게 찾는 나만의 정리법'

6. 박상혁님의 '정리해야 한다는 유혹에서 벗어나기'

7. 박승훈님의 '에버노트와 함께하는 육아일기'

8. Q&A

9.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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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산관련 종사자는 매물관련 일이 중요한데...

일생동안 지식을 찾고 정리하고 전달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잠자는 시간 이외에는 주로 그러한 일들을 하기위해 쓰는데 에버노트는 이 시간들을 단축시켜 준다고 합니다. 부동산관련 종사자에게는 공동작업이 중요하고 매물정보의 공유는 경쟁력이기도 하기 때문에 문승재님은 6개월 전부터 공유노트북 기능을 통해 매물정보망으로 공동활용을 하여 시간적 효율과 기타 수고스러움들을 덜고 있다고 합니다.

2. 야구는 모든 스포츠중 가장 많은 데이터를 요구한다.

부산경남KNN방송국의 현승훈 아나운서는 에버노트를 사용하기 전 주로 원노트를 이용하여 중계에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였다고 하는 이 원노트의 단점은 클라우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롯데 한화 경기 때 원노트가 깔린 노트북을 챙겨갔는데 아답터를 깜빡하여 충전이 충분치 않은 상태로 사용해 그간 원노트에 정리해 놓은 자료들을 중계 간에 활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에버노트를 사용했더라면 다른 디바이스를 통해 자료를 활용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소개하셨는데요. 지금은 에버노트를 통해 KBO자료공유 계약사이트(모든 야구의 케이스 데이터)의 정보와 기타 다양한 매체에서 수집한 선수데이터를 클리핑하여 중계에 활용하고 있고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활용가능한게 좋은 장점이라고 하네요. 특히 다른 메모앱에 비해 에버노트의 장점으로는 검색활용이라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3. 점점 늘어나는 노트북과 태그가 문제다.

에버노트 팟캐스트 MC로 활약중인 진대연님은 쓰면 쓸수록 늘어나고 정리가 안되는 노트북과 태그의 문제점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요. 먼저 어떻게 정리하는게 중요할까? 보다 왜 정리가 중요할까?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보자고 하셨습니다. 수 많은 이유를 갖다 붙일수 있겠지만 결국 한가지로 귀결된다고 합니다.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상자가 너무 많으면 정리가 일이 되버리고 정리가 일이되면 정리를 안하게 된다고 합니다. 결론은 상자를(노트북을) 최소화하자 입니다.
정리원칙은
1. 구분하기 쉽게
2. 하나의 컨텍스트에 집중하기 위해
태그의 관리도 중요하다고 하였는데요. 태그를 관리하는 이유는 빨리 검색하기 위해서이죠. 육하원칙 기준으로! 태그를 붙일 필요가 있는 것만!(위치 정보의 경우 GPS정보가 자동입력되니 크게 신경쓰지 않도록) 또 한가지는 에버노트 태그 앞에 쉽게 기억나는 접두어를 붙이면 검색 활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에버노트사용법에는 正道가 없다. 나만의 활용법


[백문이 불여일견~ 홍순성님이 슬라이드쉐어로 공유해주신 당일 행사의 강연자료입니다.]

5. 정리해야 한다는 유혹에서 벗어나기


2012 evernote 스마트워커라이프(20121229) from Sanghyeok Park

6. 아들의 모든 것을 기억해주는 에버노트



마지막 연사로 나선 박승훈님은 아들의 육아과정을 담는 활용법으로 에버노트가 딱딱한 정보처리의 툴이 아닌 말랑말랑한 감성적인 도구로서의 기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아들의 어린시절을 오래도록 추억하기 위한 마음으로 즐겁게 정보를 기록하고 축적하는 사례들이 인상깊었습니다. 강연자료도 멋지게 프레지로 준비하셨는데요. 프레지의 마지막 장면을 보시면 깜짝 놀랄만한 작품이 나옵니다!

6인의 에버노트 정리법 in 경남진주
'6인의 에버노트 정리법'이 경남진주에도 찾아옵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곧 온오프믹스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사분들도 새로운 분들이 함께 한다고 하시니 더 양한 업종의 활용법과 재미난 사례들이 기대가 됩니다.

아래의 분들과 페이스북 친구를 맺으시면 행사에 관련한 소식을 더 빨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홍순성님 http://www.facebook.com/hongss7

박승훈님 http://www.facebook.com/yagatino

박상혁님 http://www.facebook.com/gisoopa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10/20 Evernote & Talk in Jinju. Gyeo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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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4시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Evernote & Talk in Jinju 모임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에버노트를 이끌고 가시는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셨는데요. Troy Malone 아시아 퍼시픽 본부장님과 김지영님, 조명원님, 진대연님, 에버노트 라이프의 저자이신 홍순성님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자상거래·무역학과 박상혁 교수님이 참석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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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vernote & Talk in Jinju'는 'Ever food 투어'를 하고 계시는 에버노트 관계자 분들이 진주를 방문 해 주셔서 만들어진 자리인데요. 진주의 맛집 '수복빵집'의 팥이 들어간 빵을 준비 하였습니다. 음료와 간단히 시식하면서 소셜의 생태계이자 플랫폼의 전도사이신 분들의 토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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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상혁 교수님이 에버노트 사용에 대한 사례에 대해 말씀 해 주셨습니다. 교수님의 입장에서 교수님이 사용하는 에버노트 사용 방법 이었는데요. 교수님이시다 보니 강의와 논문, 회의가 많으신데 지저분하고 서류 정리가 잘 되지 않아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페이스북은 자료가 흘러가 지난 자료 찾기가 어려운 반면 검색 기능이 뛰어난 에버노트는 SNS를 더 화려하게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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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에버노트 라이프의 저자 홍순성님의 에버노를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에버노트의 장점에는 기억하고 싶은 것을 잊지 않을 수 있고, 기록이 나를 발전시키며 더욱 똑똑하게 해주는 도구라고 하셨습니다. 종이와 컴퓨터, 스캐너, 사진, 검색으로 업무처리를 하시고 자료관리, 할일, 스크랩등을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덕분에 책상 정리과 컴퓨터 파일 정리가 보다 용이해 지고 홍순성님의 소중한 추억들을 기록하여 보관하다 보니 삶의 가치가 증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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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부에서는 에버노트 관리자들과 참석자들의 Q&A시간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질문에는 분류를 잘 하는 방법이나 쉽고 자주 쓰이는 것들을 쉽게 찾도록 하는 방법등이 있었으며 빠르고 쉽게 찾도록 하기 위해서 글 작성시에 태그를 걸도록 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에버노트 푸드투어는 같이 먹고 함께 공유하는 만남의 다리가 되어 기록을 해 두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기 위해 에버노트 관계자분들과 보낸 만남의 시간은 보다 뜻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