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6일 금요일

7/4 이야기농업 귀농특강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인문2 102 강의실에서 7월 4일(수)에 이야기농업 귀농특강이 있었습니다.
강의는 안병권 선생님을 초청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안병권 선생님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서울대 농생학과를 졸업하시고 1990년 대에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하여 농업 분야에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노력해 오셨습니다.
농업이야 말로 의미로운 삶이자 좋은
상품이라고 여기신 선생님은 '이야기농업'
이라는 개념을 만드시고 현재 관련된
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강의는 미리 신청하고 참석하여 주신 분들과 함께
'농업은 대중들에게 이익을 주는가?'로 시작되었습니다.






































'너는 무엇을하니? -나는 무엇을한다'에서 나오는 디자이너,
'책을 본 사람과 보지 않은 사람'으로 나누는 책,
'story'로 책의 내용을 소개를 하셨습니다.















'21세기의 농업은 짓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농업과 이야기를 접목시켜 농업의 가치를 한 단계 더 올렸습니다.











보고 기록하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연결로 가족 단위로까지 기록을 남기셨습니다.


















제 1강에서는 도시민이 귀농하여 소농으로 시작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소농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땅, 자신의 것을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제 2강에서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의 새로운 관계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제 3강에서는 모든것이 농업을 이야기하는 대에 소재가 될 수 있으며
모든것은 기록되어야지만이 추억이나 이야기로 탄생 될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선생님의 가족이야기와 경험담 등 전해들은 이야기들로 많은 감동을 주셨는데요.
멀지않은 우리들의 부모님 세대에서도 농업과 함께 자라오신 분들이 계십니다.
앞으로도 안병권 선생님의 특강은 계속 진행되며 선생님의 강의를 통하여
고향을 한번 더 생각하고 여행삼아 농촌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의 흔적이 묻어있기에 이야기와의 접목이 가능했던 농업 !
그런 농업을 콘텐츠로 만들고 더 발전시켜야 하는 것은 농업이 주는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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