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0일 월요일

두나라 이야기(나훔 1:1-8)

앗시리아의 땅 니느웨에 간 두 선지자가 있었다.

요나.. 민족의 아픔이 있었기에 원수의 땅에 회개를 촉구하러가는 것은 너무나도 싫었지만, 운명과도 같이 어쩔수 없기 적진으로 들어갔다. 도시락 폭탄대신 회개의 외침... 니느웨 백성은 한마디 선지자의 외침에 회개를 했고,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100년뒤, 동일한 장소에 나훔 선지자가 다시 찾아가서 회개를 촉구했으나, 후손들은 거절했고 결국 니느웨 백성들은 심판을 받게 되었다.

100년전, 조선땅은 회개운동과 영적부흥이 있었던 땅이다.
하지만, 100년이 흐른 지금은 부패함과 썩어짐만이 넘치는 땅으로 변모해 있다.
역사의 패턴이 반복된다면, 우리의 길은 자명하다.
새로운 회개운동. 우리에게 필요한 운동이다.

Nineveh Assy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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