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던길. 집사람이 배고프다는 말에 만두를 사려고 만두가게에 들렸다.
거기서 우연히 잡지책을 읽다가 본 내용(엄마는 생각쟁이 라는 저널).
"독일에서는 수영을 학교에서 배운다. 수영을 통해 인생의 여유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자전거 면허증도 따야한다. 얼마나 교통법규를 잘 숙지해서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제 진주산업대에서 있었던 한국액션러닝 협회 영남지회 창립총회에 갔었때도 들었던 생각이 그것인데,
배움과 실제 삶을 섞는 것. 필요한 것을 배우도록 연결하기 등등.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먼 훗날을 바라보기보다는 현재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고 필요한 것만을 가르치고 배워야 겠다.
집사람은 각종 모임에서 반주할 기회가 계속 주어져서(1주일에 3번은 해야됨), 안하던 피아노 공부에 매진하늘걸 보니 더욱더 그러한거 같다.
덕분에 집사람의 피아노 실력은 엄청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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