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변화는 항상 변방에서 시작됩니다. 변방에서 책을 두고 소통할때 변화의 단초는 시작될 것입니다"
한창 휴가철에 열린 북새통. 핵심 참여자인 이모군, 박모선생도 마산 창동예술촌으로 마실나간상태라 더욱 더 소수가 모인 북새통008.
그래도 열기는 뜨거웠다. (아마도 너무 더워서리...)
제대로된 사회혁신인 경우, 일단 조롱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쇼펜하우스의 조언이 신선하게 다가와, 자연스럽게 내가 꿈꾸고 있는 무료로 다니는 대안대학이야기를 꺼내놓으니, 여전히 조롱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ㅎㅎ 쇼펜하우스의 말처럼 대박의 조짐이 보인다.
주제발표중인 최영, 고세욱님...
발표자의 각자 발표가 끝난뒤 각자 생각한 사회문제를 나열해보고 가장 큰 문제라 생각되는 것을 가지고 토론을 진행하였다. 투표끝에 선정된 주제는 일자리 문제. 크게 공공부문에서 할 수 있는 방안과 우리팀에서 할 수 있는 영역으로 나누어서 토의하였다. "전국민에게 무조건 50만원의 월급을 주자”,”어서 통일을 하자”는 거시적인 대안에서 부터, 우리끼리 판을 짜서 사업하자는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도출되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
항상 모든 모임의 마무리는 성찰의 시간으로 정리
물론 인증샷도 남기는 것은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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