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일 일요일

비즈니스모델은 감성과 논리의 연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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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모델은 감성과 논리의 연합체이다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의 중요성이 강조되다 보니, 광고나 기사에서도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심지어는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에서도 감성이 담긴 스토리를 넣으라는 창업 전문가들의 지적들이 이어진다.

하지만, 비즈니스모델은 감성으로만 해서는 사상누각을 지을 수 있다.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할 때는 최고의 감성(emotion)이 담긴 스토리로 구성하여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야겠지만, 이에 대한 근거를 설명할때는 철저히 냉철한 논리가 동원되어야한다.

비즈니스모델 캔버스(Business Model Canvas)를 활용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논리와 감성이 적절하게 버무린 최고의 작품이 비즈니스모델 캔버스이어야 한다.

따라서 캔버스를 이용해 사업설명회가 있을때는 항상 감동이 있어야 한다. 
즉,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 그런데 철저히 계산된 이야기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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