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1층 세미나실에서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 사업단 GTEP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권진택 총장님과 손성문 GTEP 사업단장님을 중심으로 올해 8월부터 GTEP을 시작하였습니다.
손성문 GTEP 사업단장님의 내빈 소개및 인사말로 시작하여 GTEP 학생 및 지도교수 소개, 참석해 주신 산청군, 진주시, 중소기업진흥곤단, 진주상공회의소, 무역협회 경남지부, 이노비즈 경남지회, 이업종 교류회 등의 대표자 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내빈들 께서는 '수출만이 살 길이다.'라는 공통 된 주제로 지역과 대학이 win-win하는 글로벌 무역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교육 무역 아이템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본교의 GTEP 23명의 요원들은 기업과 학생과 전공 교수님이 액션러닝(A/L) 방식으로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GTEP 사업단이 추진하는 교육과정은 팀을 통한 문제해결과 전자상거래 기법을 이용한 대외무역 시장개척과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점에서 타학교 GTEP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GTEP요원 23명은 조별로 나누어져 각 조별 기관무역과 MOU를 체결 하였습니다. 박상혁 교수님, 김철호 GTEP 지도교수님, 곽영식 교수님, 김창완 교수님, 배대권 교수님으로 구성 된 GTEP 학생 조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윤을 IT를 통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해 보이겠다는 조인식 시간도 가졌습니다.
GTEP 요원들이 직접만든 동영상을 마지막으로 단체 기념 사진도 촬영했습니다. 팀을 통한 차별화 된 GTEP의 남은 기간이 많이 기대되는데요. 앞으로 글로벌적으로 많이 양성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