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4시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Evernote & Talk in Jinju 모임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에버노트를 이끌고 가시는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셨는데요. Troy Malone 아시아 퍼시픽 본부장님과 김지영님, 조명원님, 진대연님, 에버노트 라이프의 저자이신 홍순성님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자상거래·무역학과 박상혁 교수님이 참석 해 주셨습니다.
이번 'Evernote & Talk in Jinju'는 'Ever food 투어'를 하고 계시는 에버노트 관계자 분들이 진주를 방문 해 주셔서 만들어진 자리인데요. 진주의 맛집 '수복빵집'의 팥이 들어간 빵을 준비 하였습니다. 음료와 간단히 시식하면서 소셜의 생태계이자 플랫폼의 전도사이신 분들의 토크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박상혁 교수님이 에버노트 사용에 대한 사례에 대해 말씀 해 주셨습니다. 교수님의 입장에서 교수님이 사용하는 에버노트 사용 방법 이었는데요. 교수님이시다 보니 강의와 논문, 회의가 많으신데 지저분하고 서류 정리가 잘 되지 않아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페이스북은 자료가 흘러가 지난 자료 찾기가 어려운 반면 검색 기능이 뛰어난 에버노트는 SNS를 더 화려하게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에버노트 라이프의 저자 홍순성님의 에버노를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에버노트의 장점에는 기억하고 싶은 것을 잊지 않을 수 있고, 기록이 나를 발전시키며 더욱 똑똑하게 해주는 도구라고 하셨습니다. 종이와 컴퓨터, 스캐너, 사진, 검색으로 업무처리를 하시고 자료관리, 할일, 스크랩등을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덕분에 책상 정리과 컴퓨터 파일 정리가 보다 용이해 지고 홍순성님의 소중한 추억들을 기록하여 보관하다 보니 삶의 가치가 증가 하였습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에버노트 관리자들과 참석자들의 Q&A시간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질문에는 분류를 잘 하는 방법이나 쉽고 자주 쓰이는 것들을 쉽게 찾도록 하는 방법등이 있었으며 빠르고 쉽게 찾도록 하기 위해서 글 작성시에 태그를 걸도록 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에버노트 푸드투어는 같이 먹고 함께 공유하는 만남의 다리가 되어 기록을 해 두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기 위해 에버노트 관계자분들과 보낸 만남의 시간은 보다 뜻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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